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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 증후군 낫는 방법 어린 시절부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었고 현재에도 사라지지 않는 상태로

어린 시절부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었고 현재에도 사라지지 않는 상태로 지내고 있습니다.기억으로는 9살 즈음부터 였던 것 같은데 제대로 심해진 건 11살 부터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생긴 지 만으로 20년이 넘었고 그동안 몸에 좋다는 식이요법도 이것 저것 해보고 소금도 먹어보고 유산균도 나름 몇 개 바꿔봤는데 배 안에서 방귀 터지는 느낌은 바뀌지 않습니다. 학창시절에도 배변이나 소화 문제로 곤란하거나 창피를 당한 적이 있었습니다.가만히 있는데 배고픈 것이 아닌데도 배에서 천둥 소리가 난다거나 목에서 삐리리 하는 소리가 나거나 공중화장실 사용 시 남들보다 월등히 큰 방귀소리나 냄새 때문에 많이 곤란 했었습니다.변비가 심해 학창 시절에도 소리나 냄새 때문에 같은 층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으려고 매번 인적이 드문 층에 가고 심한 변비 때문에 수업시간에 늦었던 적도 있습니다.현재에도 프로, 프리 바이오틱스를 복용은 하고 있는데 전보다 나을 뿐 병원에서 신체 검사했을 때에도 위장관에 문제는 없다고 하는데 독한 냄새는 변하지 않습니다.그리고 24시간 내내 위장에 방귀가 가득 낀 느낌도 일상을 불편하게 해 완전히 낫고 싶은데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좋은 약이나 병원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헉 질문자님…

어릴 때부터 20년 넘게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고생하셨다니 정말 힘드셨겠어요ㅠ

저는 예전 시험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사로 만성 방귀와 팽만감에 시달렸는데,

프로·프리바이오틱스나 식이요법만으로는 완전한 해결이 어려워 오랜 시간 고생했었어요.

그래서 저는 약물 치료와 함께 저FODMAP 식단,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면서,

원적외선 방출 기능이 있는 장질환 온열기를 수시로 사용해 줬어요.

은은한 열이 장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켜줘서 그런지..

방귀 소리와 냄새가 눈에 띄게 줄었고

전반적인 팽만감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대학병원 소화기내과 간호사 친구도

“만성 IBS 환자 관리용 보조 치료로 정기적으로 사용하면

장 기능 안정에 도움된다”고 추천해줘

저도 도움받았네요^^

저는 지금도 가스 차는 느낌 들면

병원 가기 전에 먼저 배 따뜻하게 해주고 자요 :)

도움 되셨으면 좋겠어요!

​아래는 비슷한 증상이신분의 경험글인데

꼭! 읽어보세요! 도움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