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호란 때 청나라에 포로로 끌려갔다가 돌아온 여성들을 환향녀라고 불렀다고 하던데 혹시 다른 나라도 이런 경우처럼 비하하는 말을 쓴 적이 있나요? 아니면 오직 한국만 이런 말을 한건가요? 너무 궁금합니다

다른 나라에도 유사한 비하 표현이 존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