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일산지에서 겪은 일입니다. 어떤 남자분이 잠깐 시간되냐고 자기가 자격증을 따야하는데 설문조사를 해야해서 도와줄 수 있냐는 거예요? 뭔 자격증인진 말안해줬고 혹시 헨젤과 그레텔을 아냐해서 안다니까 거기 나오는 과자집을 자신의 상상대로 노트에 그려달라고 노트랑 펜을 주더라고요 일단 그리고나서 그분이 감사하다 하고 헤어졌는데 제가 걷는 반대편으로 건너셔서 일행인지 누군지한테 막 말걸고 그 둘이서 찢어져서 또 다른 사람들한테 말거는걸 봤어요. (대화내용은 모름) 이게 무슨 상황일까요? 시대가 시대다보니 걱정이 되네요 ㅠ 그두분다 남자였고 평범해 보였어요

뭔가 자격증을 빙자해서 다른 의도가 있었던 것 같네요 ㅜ